책방Ⅰ: review/Book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애거서 크리스티

젤리젤리젤 2011. 3. 20. 20:00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애거서크리스티 추리문학베스트 1)

저자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출판사
해문출판사 | 2002-05-2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 장편소설. 크리스티의 전작품 중...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한줄평 : 결말이 살렸다.

 

이 책은 추리소설이다.
내가 추리소설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것은
고등학교 때였다.
우연히 본 셜록홈즈 시리즈 중 한권이
셜록홈즈 시리즈 전권을 다 읽게 만든 것은 물론
나를 지금까지 추리소설에 홀릭하게 만들었다.ㅋㅋㅋ
아직도 추리소설의 최고는 '셜록홈즈 시리즈'라고 생각한다.
나에겐 셜록홈즈를 능가하는 추리소설은 없었다.ㅋㅋㅋ
감히 추리소설 입문으로 추천한다!!!

 

그리고 지금은
일본의 3대 추리소설 작가로 손꼽히는 '히가시노게이고'의
60여권이 넘는 책 전부를 리스트로 만들어서 

읽고 체크하는 뿌뜻함으로 산다.ㅋㅋㅋㅋㅋ

'히가시노게이고'의 작품을 전부 다 읽는게 내 목표다.ㅋㅋㅋ
'히가시노게이고'의 대표적 작품 : 영화로도 만들어진

'백야행'과 '비밀' '용의자 X의 헌신'과 '레몬'등등을

 재미있게 읽었다. 너무 유명해서 다들 알꺼다.

 

그리고
이 책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추리소설 마니아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책 중 하나다.
그래서 엄청난 기대를 갖고 이 책을 빌렸다.

뭐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봐서 그런지 기대보단 썩..
그렇다고 재미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난 항상 셜록홈즈 기준 : 셜록홈즈>>>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일뿐이다ㅋㅋㅋㅋ

 

영국에서는 이 책이 '열 개의 인디언 인형'으로 발표 되었다.

한국에서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로 발표 되었다.
이 제목들이 이 책을 가장 잘 설명한 한줄이 아닐까 한다.
무인도에 갇힌 10명의 사람들이 차례차례 죽임을 당하는데.....

정말 결국은 아무도 없더라....

여기까지ㅋㅋㅋㅋ

재미있다. 궁금하다.

뒤에 내용이 궁금해서 멈출 수가 없을 정도였다.ㅋㅋㅋ
다만 10명의 넘는 주인공들이 마구마구 나오는데

외국이름이라 너무 어려워서 막 적어놓고 읽었다. 헷갈려~~~~
뭐 밤에 읽으면 무섭다는 코멘트를 많이 봤는데
난 안 무서웠다. 정말 덜덜 떨면서 본 책이 있어서 그런가보다.ㅋㅋ

결말은 근래의 읽었던 책중에 최고였다.
전혀 상상도 하지 못했던 그런거 ㅋㅋㅋㅋ

 

암튼 추리소설을 좋아한다면 읽어볼만한 책이다.

셜록홈즈와 더불어 이 책은

추리소설계의 '수학의 정석', 해커스토익'과 같으니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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