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저드 베이커리
?위저드베이커리 , 구병모
이 책은 읽고 읽고 또 읽고 소장해도 좋을만큼 위미있는 책!
상처많은 중학생 소년이 신비로운 위저드베이커리를 알게되면서 성장하고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 + 인간의 욕망, 그 욕망에 따른 책임과 결과는 어떠한지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위저드베이커리에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써보고싶은 빵과 쿠키를 파는곳이다.
그 중에서 기억나는 것이 있다면 ..
?브로큰 하트 파인애플 마들렌
이 마들렌을 먹으면 실연의 상처를 빨리 잊을 수 있게 도와준다고한다. 하지만 점장은 추천하지 않는다고..상처를 빨리 잊는데에 집착하는 사람은 그만큼 새로운 사랑도 무성의하게 시작한다고 한다.
?악마의 시나몬 쿠키
위저드베이커리 hit 쿠키!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에게 먹이면 그가 무슨일을 할때 실수를 하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이러한 마법은 자기에게 그 대가가 돌아온다는 것을 명심할것!
누군가 잘못되길 바라는 질투라는 욕망! 먹은 사람은 결국 큰 실수를 하게되고 . . 그렇게 바라던 일이 이루어졌지만. .
?체인월넛프레첼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먹이면 그가 나를 좋아하게 해준다. 하지만 신중하기. 체인월넛프레첼을 구매한 한 여자는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프레첼을 먹였는데. . 여자는 과연 행복했을까? 책을 보면 답이 나와있다.
?타임리와인더 머랭 쿠키
원하는 시간을 생각하고 꼭 꼭 씹어먹으면 그 시간으로 되돌려주는 쿠키! 나도 가지고 싶었던 쿠키 ?
점장은 주인공 소년에게 타임리와인더 머랭쿠키를 선물한다. 이 머랭쿠키만 있으면 다시 원래되로 돌아갈 수있어! 새엄마를 만나기 전으로? 새엄마랑 사이가 틀어지기 전으로? 죄를 억울하게 뒤짚어 쓰기 전으로? 과연 소년은 머랭쿠키를 먹었을까??
?소설의 결말은 특이하게 2가지이다. 소년이 머랭쿠키를 먹었을때. 그리고 먹지않았을때... 두가지 결말 모두 많은 생각을 해준다.. 결국 의지가 중요한것이고 쿠키를
먹든 안먹든. 그래서 과거가 바뀌든 안바뀌든 그럴사람은 그러고 안그럴사람은 안 그런다는걸.
읽으면서 소년이 너무 불쌍하고 짠해서 마음이 참. . 언제나 혼자였던 소년이 점장에게 안겨서 그동안 참았던 눈물을 쏟고 또 쏟았을때. . 나두 같이울었다. . ?소년이 어딘가에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리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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