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것들의 책
*한줄평 : 앞에 좀 빼죠
이 책을 하나로 놓고 봤을땐 재미있음.
그러나 난 더 재밌는 책들을 많이 알므로..
다른 책들과 비교했을땐 중간정도의 재미.
처음에는 매우 지루함
그러나 진득하게 참고 읽다 보면
중간부터 술술 읽힘.
중간중간
어렸을때 읽었던 백설공주나 빨간모자 이야기 등등을
각색한게 신선해서 8점
그러나
다소 복잡한? 내용,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여러가지 내용들(이건 내가 부족해서) 그래서 -2점
그래도
스케일이 매우 크고 캐릭터들도 판타지적이어서(마치 해리포터 처럼) 영화로 만들면 재미 있을꺼 같아 +1
총 7점 !!!
추천 : 이건 누구나 다 좋아하는 내용도 아니고
그렇다고 누가 읽어도 아 재미있다 이렇게 느낄정도도 아니기 땜에
책 읽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판타지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추천!!
근데 이거 완전 판타지 아니에요 반판타지!!
그리고 이건 번역가님이 추천서에요. 참고해주세요!!
당신이 항상 책을 들고 다니던 꼬마였다면
그 책들의 울림이 아직도 가슴속에 남아 있는 어른이라면
책속의 책, 이야기 속의 이야기에 빠져드는 소설광이라면
선명하고 아찔한 불록버스터의 영상보다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남는
아련한 책의 여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고통속에서 상상과 현실의 경계가 흐릿해졌던 경험이 있다면
단 한번이라도 다른 세계로의 도피를 꿈꾸어본 적이 있다면
소중한 것을 잃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잃었던 것을 다시 찾아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등등등
이런사람들 꼭 읽어보라는 번역가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웃음꽃 한가득 책창고 블로그의 모든 글들은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생각의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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